경제,금융

공매도 뜻 은 무엇이고 어떤 기능이 있는가?

잉어남 2021. 1. 23. 16:12

 

 

공매도 뜻 (언어적으로)

공매도 뜻 은 空(빌릴 공), 賣(팔 매), 渡(건널 도)로 풀어 말하면 빌려서 파는 방법 입니다. 공매도 뜻 하는 언어적 풀이 말고 공매도 뜻 을 풀어보자면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이란 뜻입니다. 단순히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전략이라는 것을 들어 봤을 때는 공매도가 투자전략으로서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공매도 뜻 (주식전략)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간다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기법 입니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아 주가 하락 시에 다시 사들여 수익을 내는 방법.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하면 공매도를 했다는 얘기 입니다.

공매도 예시

1.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의 가격이 10만원인데 A주식을 빌려서 팝니다.(이 때 현금이 10만원)

2. A란 주식 가격이 8만원으로 하락했을 때 다시 A주식을 삽니다.(이때 나의 수중엔 A주식 + 현금 2만원)

3. 빌린 A주식을 갚는다.

4. 위 상황을 정리해 보면 A라는 주식을 빌려서 팔고 다시 사는 과정을 통해 공매도 시행인은 현금 +2만원을 얻는 것입니다.

 

공매도의 장점

(주식시장의 효율성과 유동성 이 늘어난다.)

공매도가 없는 시장에서는 필연적으로 주식 가격이 본래가치보다 고평가 받는 버블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버블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고 폭탄 돌리기의 막차를 탄 사람들이 고통을 얻습니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 상황에서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매수자가 매도자에 비해 훨씬 많아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고 따라서 주식의 유동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있다면 선매도 후매수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매도 의견을 반영하기 쉽고 그렇게 되면 매도와 매수의 균형이 맞아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공매도의 단점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좋은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역기능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세력이 공매도를 통해 미리 공매도를 쳐 놓고 그 주식에 대한 좋지 못한 소문이나 실제 불리한 사실을 유포해 의도적으로 주식을 떨어트리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말씀드렸던 세력의 작전 때문에 기업의 주식이 요동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경영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단점은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부분이 이점 때문이다. 

※ 개인투자자는 대주거래를 통해서만 공매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