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음료] 운동 후 맥주의 비효율성
안녕하세요 잉어남 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어 저도 수영장에 갈 계획을 세우고 요즘은 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멋있는 근육, 쑥 들어간 배를 위해서죠. 하루하루 음식을 자제하면서 운동을 한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절제를 하며 끈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음식을 자제하다보면 더구나 이런 여름날 맥주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마시는 맥준느 그 무엇보다도 시원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맥주 한잔이 당신의 운동효과를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안다면 맥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가실 것입니다.
[운동 후 맥주의 비효율성]
1. 근육생성 방해
운동 후 술을 마시면 간이 알코올 분해에 온 힘을 다하게 되어 단백질 대사 능력이 하락하게 됩니다. 즉 단백질 생성이 더뎌지는 것이죠. 운동 후 마시는 맥주는 이렇듯 근육 생성에 매우 큰 방해가 되니 근육을 기르려는 목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은 힌을 들여 운동을 하셨다면 맥주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2. 피로회복 지연
운동을 하고 난 후라면 우리몸은 주요 소비 에너지원을 당으로 바꿉니다. 그런데 알코올을 분해하는데도 많은 당이 필요합니다. 운동으로 혈액 속 당을 소진해 버린 상태에서 맥주를 마신다면 간에 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모합니다. 즉,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이 강한 부산물이 만들어지는 거죠. 간이 해독작용을 제대로 못해 피로해지고 부산물이 남아 숙취까지 생긴다면 생각만해도 정말 최악입니다.
3. 탈수현상 유발
운동 후 맥주를 마시면 탈수 증세를 느기게 됩니다.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으로 더 많은 체내 수분을 잃습니다. 너무 많은 수분이 손실된다면 갈증이 심해지고 체온조절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렇듯 운동 후 맥주 혹은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것은 당신의 운동 효과에 많은 비효율을 야기합니다. 정말 건강한 다이어트, 효율적인 운동을 원하신다면 힘들게, 딸을흘려 운동을 한 후 술을 자제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