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당신의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무더운 여름, 많은 분들이 바닷가 혹은 계곡으로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으실 겁니다. 여름철 피서지에선 수영을 하게 되고 수영을 하게 되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휴가를, 여행을 떠나기 이전 다이어트, 몸매관리를 생각 혹은 실천하고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분명 나의 황금같은 휴가를위해서 매일매일 피나는 운동을 해 왔는데 왜 내 몸매는 그대로인지... 왜 오히려 더 살이 쪘는지 의문인 분들..! 도대체 왜그럴까요?
2018년 07월 19일 영국 인디펜던트는 '과도한 운동이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가지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해 왔던 많은 사람들께는 천청병력 같은 얘기죠.. 살을 빼기 위해 한 운동이 오히려 몸매관리를 방해한다니 어떠헥 된 일일까요?
그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운동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의 수치가 불안해지고 이로 인해 코르티솔 농도가 높아져 배고픔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이 때문에 운동을 하면 식욕이 증가하고 결국 지방이 축적 된다는 논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코르티솔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식욕이 높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두통, 불면증, 만성피로 등과 같은 증상에 시달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처럼 간혹 너무 심한 운동은 우리 몸에 약이 아니라 독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간절하게 몸매관리를 원하신다면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며 운동을 하기보단 적절한 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운동을 정말로 즐길 수 있는 자세가 먼저 갖춰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