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사상식] 금융상식 - 공매도란 무엇인가?

잉어남 2018. 8. 6. 12:16



안녕하십니까? 잉어남입니다. 간단하지만 우리가 평소 모르고 지나쳤던 시사금융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시사금융상식은 공매도입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공매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 등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공매도는 과연 어떤 걸까요?



공매도

공매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없는 것을 판다는 말입니다. 어떤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이후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다시 매입해 갚는 것으로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목적입니다.


공매도의 긍정적인 면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칫 발생할지도 모를 주식 버블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단 면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공매도의 부정적인 면은?

현제 공매도란 제도가 증시 변동을 키운다는 문제의견이 다수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매도를 이용하기 위한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없어 이런 점이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공매도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잇다.


개인은 공매도를 이용할 수 없는가?

일단 기본적으론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90일 동안 주식을 빌렸다가 갚는 방식인 대주거래를 통해 공매도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에 투자한 세력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통한 시장 영향력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하도록 억누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추천하는 금융거래 방식은 아닙니다.

 

기타

우리나라에서 공매도가 활성화 된 것은 1996년 부터입니다. 이 시기에는 외국인 투자자들만 공매도를 독차지 하던 때였고 2008년 금융위기 후 금융 당국은 공매도를 금지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시사금융상식으로 공매도를 알아봤습니다.사실 공매도라는 제도는 초보 금융투자자들에게 있어선 거리가 있고 생소한 제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를 하려면 이런 기본 시사금용상식인 공매도 정도는 알고 가는게 좋다 생각해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사금융상식을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