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가볼만한곳] 서울 혹은 서울 근교에서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잉어남입니다. 쉽지 않은 직장생활 평일 동안 상사 비위 맞춰주고, 고객 불만 들어주고 쉽지 않은 일주일을 보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당신 주말 동안엔 경관 좋고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및 서울 근교에서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몇 군대 추천하려 합니다. 

1.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입니다. 이미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곳이죠. 이미 유명한 여행 코스인 만큼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끼니 걱정도 없고 메뉴도 닭백숙, 오리고기, 한우, 향토음식 등 다양해서 골라 먹을수도 있습니다. 비록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지만 주변에 산, 나무가 많아서 깨끗한 공기, 예쁜 자연경관을 원하는 분들이 힐링을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2. 호암미술관

 용인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입니다. 호암미술과은 관리 상태도 훌륭하고 환경도 쾌적해 전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호암미술관에서 여러 전시품을 즐길수도 있지만 근처엔 또 희원이라는 전통적 느낌의 정원이 존재하는데요. 고즈넉한 풍의 아름다운 정원이라 날씨만 좋다면 도시락 싸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3. 두물머리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곳이라 그렇답니다. 공기도 좋고 탁 트여 있는 경관이 참 매력적입니다. 주변에 예쁜 카페도 있어 시원한 경관을 구경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도 가질 수 있답니다. 또한 연꽃이 피는 계절에 이곳을 방문하면 근처 세미원이란 곳에서 아름다운 연꽃들을 구경할 수도 있답니다.

 

4. 암흑카페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여행지는 서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신촌에 위치한 암흑카페인데요. 영화 어바웃타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카페는 전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서 이야기와 휴식을 즐기는 컨셉으로 유명합니다. 시각이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방 얘기에 집중할 수 있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며 더욱 사이가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