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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월 우리는 역대급 무더운 여름을 겪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해 산, 바다 등으로 피서를 가고 사무실, 카페 에어컨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완벽히 더위를 몰아내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쿨링제품을 써보는 것은 어떠게요? 여러분께 우리가 잘 모르고 아니면 언뜻 알고 지나갔던 쿨링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쿨링 웨어



쿨링웨어는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주고 시원한 촉감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쿨링 티셔츠 중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스마트 소재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한 제품도 있습니다. PCM은 외부 온도 변화에 맞춰 적정 체온,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물질입니다. 온도가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고 하락하면 열을 방출합니다. 이 원리 때문에 옷을 입고 있는 동안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콜드 엣지(Cold Edge)란 소재로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쿨 엣지는 땀과의 화학 방응을 통해 체온을 유지키셔 주고 땀을 흘리면 원단에 고착된 기능성 폴리머가 부풀어올라 수증기 형태의 땀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냉감 효과를 내 정상 체온을 회복시켜 줍니다.

 

2. 쿨 매트



쿨 매트는 속에 냉각 젤이 들어 있어 사람의 체온이 닿으면 열을 매트 쪽으로 흡수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매트 속 냉기를 사람에게 전달해 시원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쿨 매트의 냉각 젤은 , 폴리머젤, 방부제, 글리세린등으로 이뤄졌으며 외피재질은 폴리에스터 원단이나 PVC로 이뤄져 있습니다. 냉기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몸이 매트에 닿는 위치와 몸 방향을 바꿔 가면서 이용하면 지속적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쿨 토시

쿨 토시는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익숙한 제품일 겁니다. 쿨 토시의 소재는 주로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나일론 등이 있습니다. 자일리톨, 에리스리톨을 하이쿨 원단에 가공처리해 땀이 나면 열을 뺏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쿨 타월



쿨 타월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물을 흡수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는 거지요. 몸의 땀을 흡수하면서 열을 흡수해 체온을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쿨링 스프레이

쿨링 스프레이는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옷에 뿌리면 에탄올의 증발로 체내 열이 감소하지요. ,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피부에 냉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쿨링 스프레이로 인한 시원한 느낌은 1~2시간 정도로 이를 잘 활용하면 땀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6. 쿨링 화장품


피부에 닿자 마자 시원한 느낌을 주는 화장품입니다. 피부에 바르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을 하고 피지분비를 억제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줍니다. 쿨링 화장품은 제품 속 청적 북극 빙산수, 히비스커스 추출물, 마린성분 등이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기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