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어남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오픽 시험을 봤어요. 목표점수가 IH 이상이었는데 드디어 2018년 2월 24일 목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무려 다섯 번 도전 만에 얻은 값진 성과였습니다. 그동안 오픽은 저한테 있어서 많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사실 제가 취업을 준비중인데 영문학과 출신에 인턴을 외국계에서 해서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안됐었거든요. 지금까지 제가 성실히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최소 IH이상의 영어점수가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외국인과도 엄청 유창하진 않지만 막힘없이 대화를 나눴던 저인데 오픽에서 고득점을 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 IM2라는 만족못할 점수만 받게 되었죠. 처음엔 운이 없었다. 다음엔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점수 따지 이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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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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