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사상식] 사이드카(Side Car)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에 대해

금융시사상식을 알아봅시다. 투자에 대해 관심 있는 여러분들은 금융시사상식을 알아 놓는 게 좋겠죠. 오늘은 주식거래를 할 때 알면 좋은 금융시사상식인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카(Side Car)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금융 시스템.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이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변동되고 1분간 지속될 때 발돈된다.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5분이 지나면 사이드카는 자동으로 해제되고 매매가 재개된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발동 횟수는 1일 1회에 한한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하하기 위한 제도.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때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 선물 옵션 매매거래가 이 시스템으로 인해 중단된다. 이 시스템의 목적은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돌릴 틈을 줘 이성을 찾게 만들고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모든 종목의 호가 접수 및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향하 10분동안 새로 동시호가가 접수된다. 총 30분간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서킷브레이커는 하루 한번만 발동될 수 잇으며 장 종료 40분 전에는 발동 할 수 없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금융시사상식 두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금융시사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